일본의 도매 상품을 한국으로 직접 배송받을 때 먼저 정리해 둘 것은 네 가지입니다. 첫째, 국제 배송비는 주문 전에 장바구니에 참고 금액으로 표시되며 이는 참고 정보일 뿐이고 실제 배송비는 이후에 산출하여 청구합니다. 둘째, 일본 수입 관세와 통관은 받는 사업자의 책임이며 상품 가격과는 별도입니다. 셋째, 배송지는 사업자 거점(매장·창고·사무실 등)이어야 합니다. 넷째, 한국으로 보낼 수 있는 상품의 범위는 전체 카탈로그보다 좁고, 배송 국가를 한국으로 설정하면 보낼 수 있는 상품만 표시됩니다. 여기에 더해 한국으로 받는 주문에는 사업자등록번호 또는 개인통관고유부호의 입력이 필요합니다. 이 글은 세율과 면세 기준은 다루지 않고, 누가 무엇을 부담하는지의 구분과 주문 전에 준비할 것만 정리합니다. 세율과 품목별 요건은 한국 관세청 등 관계 기관의 안내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일본 상품을 사입해 한국에서 파는 사업자가 막히는 지점은 상품을 고르는 일이 아니라, 그 상품이 일본에서 한국까지 어떤 조건으로 넘어오는지입니다. 배송비는 언제 확정되는지, 관세는 누가 내는지, 어떤 주소로 받을 수 있는지가 한곳에 정리되어 있지 않으면 장바구니를 다 채운 뒤에 되돌아오게 됩니다. 이 글은 orosy의 경우를 예로 그 조건을 순서대로 정리합니다. 사입 경로 자체의 비교는 일본에서 사입하는 네 가지 경로에 있습니다.
한국으로 받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예전부터 일반적이었던 방식은 일본 국내에 수령 거점을 두고 상품을 모은 뒤, 그다음의 운송을 사업자가 직접 수배하는 방식입니다. orosy의 경우 여기에 더해 한국의 주소로 직접 배송받는 방식이 열려 있습니다. 두 방식은 배송지와 사입할 수 있는 범위가 다릅니다.
| 구분 | 한국으로 직접 배송받기 | 일본 국내 거점에서 받기 |
|---|---|---|
| 국제 운송의 수배 | orosy가 수배합니다 | 받으신 뒤의 운송을 직접 수배하셔야 합니다 |
| 배송지 | 한국에 있는 사업자 거점 | 일본 국내의 수령 거점(제휴 창고·물류 회사·사무실 등) |
| 주문 전에 보이는 금액 | 장바구니에 국제 배송비의 참고 금액 | 일본 국내 배송비 |
| 사입할 수 있는 범위 | 한국으로 보낼 수 있는 상품(9만 개 이상) | 약 20만 개의 전체 카탈로그 |
| 입력이 필요한 번호 | 사업자등록번호 또는 개인통관고유부호 | 해당 없음 |
둘 중 하나를 고르고 끝내는 선택은 아닙니다. 배송지 주소는 주문 건별로 지정하므로, 주문에 따라 두 방식을 섞어 쓰실 수 있습니다. 처음에 한쪽을 정해 두면 계속 묶여 있어야 하는 구조가 아닙니다.
국제 배송비는 주문 전에 참고 금액으로 표시됩니다
한국으로 직접 배송받는 주문에서는 주문을 확정하기 전에 장바구니에 국제 배송비의 참고 금액이 표시됩니다. 이 숫자의 성격을 정확히 보셔야 합니다.
- 참고 정보입니다. 확정된 청구액이 아니라, 이 주문이 어느 정도 규모인지 가늠하기 위한 정보입니다.
- 실제 배송비는 이후에 산출하여 청구합니다. 참고 금액과 다를 수 있습니다. 상품의 조합, 부피와 무게, 배송지의 조건에 따라 달라집니다.
- 묶을수록 1개당 부담이 낮아집니다. 장바구니의 참고 금액은 한 번에 묶어 보낼 때의 총액이므로, 같은 주문에 여러 상품을 함께 담으면 상품 1개당 부담은 작아집니다.
마지막 항목이 실무에서 가장 크게 영향을 줍니다. 같은 상품을 두 번에 나눠 주문하면 참고 금액 기준으로 1개당 부담이 올라가므로, 테스트 단계를 지난 뒤에는 발주 주기를 길게 잡고 한 번에 묶는 편이 유리합니다. 반대로 첫 주문은 배송 그룹의 최소 주문 금액을 넘는 범위에서 작게 두고 통관과 수령까지 한 바퀴를 끝내 보는 쪽이 안전합니다. 이 두 가지가 부딪히므로, 첫 주문은 흐름을 익히는 용도로, 두 번째 주문부터 묶는 단위를 키우는 순서를 권합니다.
또한 주문한 상품 중 일부를 확보하지 못한 경우에는 실제로 도착하는 수량에 대해서만 청구가 발생합니다. 품절이 생겼다고 해서 주문 전체를 다시 구성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수입 관세와 통관은 누가 부담하는가 — 일본에서 한국으로 들여올 때의 책임 구분
일본 상품을 한국으로 들여올 때의 관세(이하 수입 관세)를 두고 검색으로 나오는 정보는 대부분 개인이 쓸 물건을 직접 사는 경우를 다룹니다. 사업자가 판매할 목적으로 사입하는 경우는 전제가 다르므로, 세율이나 면세 기준을 찾기 전에 책임의 구분부터 정리하는 편이 빠릅니다.
| 항목 | 누가 담당하는가 | 비고 |
|---|---|---|
| 상품 대금과 배송비 | 받는 사업자 | 상품 대금 + 배송비 = 결제 금액 |
| 국제 운송의 수배 | orosy | 한국으로 직접 배송받는 경우 |
| 한국에 들어올 때의 수입 관세와 세금 | 받는 사업자 | orosy의 가격과는 별도입니다 |
| 통관 절차 | 받는 사업자 | 수입자가 받는 사업자이기 때문입니다 |
| 품목별 수입 요건의 확인 | 받는 사업자 | 상품이 출발하기 전에 확인해 두시면 좋습니다 |
정리하면, orosy가 맡는 것은 일본에서 한국까지 상품을 보내는 일이고, 한국에 들어온 뒤의 관세와 통관은 받는 사업자의 몫입니다. 세율, 면세 기준, 품목별 수입 요건 같은 기준은 이 글에서 다루지 않습니다. 기준은 품목과 시기에 따라 바뀌고 제도의 영역이므로, 한국 관세청 등 관계 기관의 안내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실무에서 중요한 것은 이 구분을 가격 계산에 미리 넣어 두는 일입니다. 판매가를 정할 때 상품 대금과 배송비만 보고 계산하면, 관세와 통관에 드는 부분이 나중에 마진에서 빠져나갑니다. 구매대행 방식으로 팔던 사업자가 사입으로 옮길 때 계산이 어긋나는 지점도 대개 여기입니다(구매대행과 사입·도매 비교).
한국으로 보낼 수 있는 범위
전체 카탈로그가 그대로 한국으로 나가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 한국으로 보낼 수 있는 상품은 9만 개 이상이며, 분류로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한국으로 보낼 수 있는 분류 | 지금 한국으로 나가지 않는 것 |
|---|---|
| 문구 | 아동복·유아용품, 완구 |
| 성인 의류 | 액체·스프레이류(세제·알코올·오일 등) |
| 주방·다이닝 | 수출용 분류가 아직 끝나지 않은 상품(식품·화장품 등) |
이 범위는 국가마다 다르고, 계속 넓어지고 있습니다. 확인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배송 국가를 한국으로 설정하면 검색 결과와 장바구니에 한국으로 보낼 수 있는 상품만 표시됩니다. 가입할 때 고른 주요 배송 대상국이 기본값으로 들어가 있고, 화면 상단에서 전환하실 수 있습니다. 그 국가의 카탈로그에 없는 상품은 보낼 수 있는 상품으로 표시되지 않으므로, 보낼 수 없는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은 채 주문 단계까지 가게 되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일본 국내에서 받는 쪽을 고르면 약 20만 개의 전체 카탈로그가 대상이 되며, 받으신 뒤의 운송은 사업자가 직접 수배합니다.
덧붙이면 상품 자료는 일본어로 제공됩니다. 검색은 한국어와 영어 등 주요 언어로도 하실 수 있지만, 검색 결과의 상품명은 일본어로 표시됩니다.
주문 전에 준비해 둘 것
주문 직전에 입력이나 설정이 필요해지는 항목은 아래 네 가지입니다. 미리 준비해 두시면 첫 주문에서 멈추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준비할 것 | 내용 |
|---|---|
| 사업자등록번호 또는 개인통관고유부호 | 한국으로 받는 주문에는 둘 중 하나의 입력이 필요합니다. 입력란은 주문 화면의 배송지 항목에 있습니다 |
| 결제 수단 | 가입과 심사 단계에서는 카드 등록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실제 주문을 하려면 주문 전에 카드를 등록해야 합니다 |
| 배송지 | 사업자 거점(매장·창고·사무실 등)이어야 합니다 |
| 주문 단위와 최소 주문 금액 | 상품마다 주문 단위가 있고, 같은 배송 그룹(같은 발송처에서 함께 나가는 배송의 단위)에 최소 주문 금액이 설정되어 있으면 그 금액에 못 미치는 발주는 성립하지 않습니다 |
어느 번호를 쓸지, 발급은 어떻게 하는지, 통관상 어떻게 다루어지는지는 제도의 영역이므로 한국 관세청 등 관계 기관의 안내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입력 위치와 가입부터의 순서는 가입부터 첫 주문까지에 있습니다.
배송지에 관해서도 한 가지 분명히 해 두겠습니다. 배송지 주소는 주문 건별로 지정하실 수 있지만, 최종 소비자에게 상품을 바로 보내 주는 방식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거래명세서 등 동봉 서류를 교체하거나 지정할 수 없기 때문에, 배송지는 사업자 거점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재고를 떠안지 않고 자사 채널에 먼저 올린 뒤 팔린 다음에 사입하는 방식은 가능하지만, 상품은 사업자의 거점으로 먼저 도착하고 소비자에게는 사업자가 발송합니다(재고 없이 일본 상품 판매하기).
orosy의 사입 창구는 여러 공급사의 상품을 하나의 화면과 하나의 장바구니에 모아 둔 서비스입니다. 공급사별 개별 협상과 거래 계좌 개설은 orosy가 맡으므로, 공급사가 달라도 장바구니는 하나이고, 검색부터 발주, 청구서까지 하나의 흐름에서 끝납니다. 등록과 이용은 무료이며 드는 비용은 상품 대금과 배송비뿐입니다(초기 비용 0원, 월 이용료 0원). 가입부터 첫 주문까지의 순서와 사업자 확인(심사)의 두 경로는 가입부터 첫 주문까지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진행 순서는 등록 → 배송 국가를 한국으로 설정 → 번호와 결제 수단 준비 → 첫 주문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주문 전에 보이는 국제 배송비의 참고 금액과, 나중에 청구되는 배송비가 다를 수 있나요?
다를 수 있습니다. 주문 전에 장바구니에 표시되는 금액은 참고 정보일 뿐이며, 실제 배송비는 이후에 산출하여 청구합니다. 상품의 조합, 부피와 무게, 배송지의 조건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금액은 확정된 청구액이 아니라 규모를 가늠하기 위한 정보로 보시는 편이 맞습니다. orosy 에 내시는 것은 상품 대금과 배송비뿐이며 초기 비용이나 월 이용료는 없습니다. 다만 한국에 들어올 때의 수입 관세와 세금은 이와 별도이며 받는 사업자가 부담합니다.
여러 상품을 한 번에 주문하면 1개당 배송비가 달라지나요?
1개당 부담이 낮아집니다. 장바구니에 표시되는 참고 금액은 한 번에 묶어 보낼 때의 총액이므로, 같은 주문에 여러 상품을 함께 담으면 상품 1개당 부담이 작아집니다. 같은 상품을 두 번에 나눠 주문하기보다 한 번으로 묶는 편이 국제 운송에서는 유리합니다. 다만 상품마다 주문 단위가 있고 배송 그룹(같은 발송처에서 함께 나가는 배송의 단위)별로 최소 주문 금액이 설정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장바구니를 구성할 때 두 조건을 함께 보셔야 합니다.
배송 국가를 한국으로 설정하면 검색 결과와 장바구니가 어떻게 달라지나요?
한국으로 보낼 수 있는 상품만 표시됩니다. 검색 결과가 설정한 국가를 기준으로 걸러지므로, 보낼 수 없는 상품을 담은 채 주문 단계까지 가게 되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다만 장바구니를 구성한 뒤에 배송 국가를 바꾸면, 먼저 담아 둔 상품이 새 국가로는 나가지 않아 주문 단계에서 안내가 나올 수 있습니다. 그때는 해당 상품을 장바구니에서 빼시거나 배송 국가를 다시 확인하시면 됩니다. 가입할 때 고른 주요 배송 대상국이 기본값으로 들어가 있고, 화면 상단에서 다른 국가로 전환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으로 보낼 수 없는 분류는 무엇이고, 어떻게 알 수 있나요?
현재 한국으로 보낼 수 있는 것은 문구, 성인 의류, 주방·다이닝의 세 분류입니다. 아동복과 유아용품, 완구, 액체·스프레이류(세제·알코올·오일 등), 그리고 수출용 분류가 아직 끝나지 않은 상품(식품·화장품 등)은 지금 한국으로 나가지 않습니다. 배송 국가를 한국으로 설정하면 보낼 수 있는 상품만 표시되고, 그 국가의 카탈로그에 없는 상품은 보낼 수 있는 상품으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범위는 계속 넓어지고 있으며 국가마다 다릅니다.
한국으로 직접 받는 방식과 일본 국내 거점에서 받는 방식을 주문할 때 고를 수 있나요?
고르실 수 있습니다. 배송지 주소는 주문 건별로 지정하므로, 같은 사업자가 주문에 따라 두 방식을 섞어 쓸 수 있습니다. 고른 쪽에 따라 달라지는 것은 두 가지입니다. 사입할 수 있는 범위가 한국으로 보낼 수 있는 상품 9만 개 이상과, 일본 국내에서 받는 경우의 약 20만 개로 갈립니다. 그리고 한국으로 받는 주문에만 사업자등록번호 또는 개인통관고유부호의 입력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