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대행과 사입의 차이는 가격의 출처와 재보충의 안정성에 있습니다. 구매대행은 소매가에 수수료를 더해 받고 그날의 재고에 좌우되지만, 사입은 사업자용 도매가로 받고 조건을 발주 전에 확인할 수 있어 같은 품목을 반복해 확보할 수 있습니다. 개인이 쓸 물건을 사는 경우라면 구매대행이 맞고, 사업으로 반복해서 판매한다면 사입이 유리해지는 지점이 옵니다. 대신 사입에는 사업자 확인(심사), 주문 단위, 최소 주문 금액이라는 조건이 따라붙습니다.
'일본 구매대행'을 찾는 사람은 크게 두 부류입니다. 하나는 개인적으로 필요한 물건을 일본에서 사려는 사람, 다른 하나는 구매대행 방식으로 상품을 팔고 있는 셀러입니다. 앞쪽이라면 답은 간단합니다. 구매대행이나 해외 직구가 맞습니다.
이 글은 뒤쪽, 즉 사업으로 일본 상품을 팔고 있는 분을 위한 내용입니다. 구매대행과 사입이 실제로 무엇이 다른지, 언제 옮겨야 하는지, 옮길 때 무엇이 걸리는지를 정리합니다.
구매대행과 사입·도매, 무엇이 다른가
| 구매대행 | 도매 사입 | |
|---|---|---|
| 가격 | 소매가 + 수수료 | 사업자용 도매가 |
| 확보 가능 여부 | 그날의 매장 재고에 좌우 | 발주 전에 조건과 취급 여부를 확인 가능 |
| 재보충 | 매번 다시 찾아야 함 | 같은 품목을 반복 발주 가능 |
| 수량 제약 | 매장의 구매 제한 | 주문 단위, 최소 주문 금액 |
| 시작 문턱 | 낮음. 바로 시작 가능 | 사업자 확인(심사)이 필요 |
| 상품 자료 | 직접 촬영·작성 | 공급사가 제공하는 이미지·설명을 받을 수 있는 경우가 많음 |
| 맞는 수요 | 일회성·특수·소량 | 반복적이고 규모를 키우려는 판매 |
둘은 대체 관계가 아니라 쓰임이 다릅니다. 구매대행은 넓이에 강하고, 사입은 깊이에 강합니다.
어느 쪽이 맞는지, 세 가지 질문
- 같은 상품을 반복해서 팔고 있습니까? 한 달에 세 번 이상 같은 상품이 지목된다면 일회성 수요가 아니라 상시로 다룰 품목입니다
- 가격으로 비교당하기 시작했습니까? 고객이 비교를 시작했다는 것은 그 상품이 더 이상 희소하지 않다는 뜻입니다. 이때 마진을 개선하는 방법은 수수료 인상이 아니라 매입가 인하입니다
- 품절 때문에 주문을 놓친 적이 있습니까? 구매 제한, 품절, 시즌 한정 종료는 운의 문제가 아니라 공급 경로 자체가 불안정하다는 신호입니다
세 가지 중 둘 이상에 해당한다면 사입으로 옮길 시점입니다. 매달 구매 횟수가 이미 고정되어 있다면(예: 매주 한 번 매장을 도는 패턴) 그 시간 비용도 사입으로 바로 없앨 수 있는 부분입니다.
사입으로 옮길 때 마주치는 세 가지 장벽
1. 사업자 확인(심사)
도매가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가격이므로, 거의 모든 서비스가 실제로 영업 중인 사업자인지를 확인합니다. 가입 시에는 회사명, 사업 내용, 그리고 판매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URL이 필요합니다. 자사 이커머스, 온라인 스토어, SNS 스토어의 페이지 모두 가능합니다.
개인사업자도 대상에 포함되는 것이 일반적이며, 규모보다 "무엇을 어디서 팔고 있는지"를 설명할 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외부에 보여줄 수 있는 판매 페이지가 없으면 심사 통과가 어려워지므로 먼저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2. 주문 단위와 최소 주문 금액
구매대행은 1개도 살 수 있지만 사입은 그렇지 않습니다. 상품마다 주문 단위(최소 주문 배수)가 있고, 같은 배송 그룹에 최소 주문 금액이 설정되어 있으면 그에 못 미치는 발주는 성립하지 않습니다.
시작 단계에서는 주문 단위가 작은 상품을 우선 고르거나, 주문을 기준 금액까지 모아 한 번에 발주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어떤 상품의 주문 단위가 작은지는 발주 전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리드타임
구매대행은 당일 구매 후 며칠 내 발송이지만, 사입은 발주 후 공급사가 출고하는 구간이 추가됩니다. 한국에서 받는 경우 일본 국내 거점에서의 집화, 수출, 국제 운송, 통관까지 더해집니다.
이것은 단점이라기보다 판매 방식을 다시 설계하라는 신호에 가깝습니다. 예상 도착일을 상품 페이지에 명시하거나, 예약 판매 형태로 바꾸거나, 안정적으로 나가는 품목만 소량의 상시 재고로 보유하는 식으로 흡수할 수 있습니다. 재고를 먼저 떠안지 않는 방식은 재고 없이 일본 상품 판매하기에 정리했습니다.
구매대행을 완전히 끊을 필요는 없습니다
사입으로 옮긴 뒤에도 구매대행에는 자리가 있습니다.
- 사입으로: 반복해서 나가는 품목, 판매량을 예측할 수 있는 상시 상품, 가격 경쟁력을 만들고 싶은 주력
- 구매대행으로: 일회성 특수 요청, 도매 경로에 없는 상품, 반응을 먼저 보고 싶은 단발 품목
사입에는 주문 단위 제약이 있어 소량의 개별 요청을 처리하기에는 불편합니다. 두 방식을 나눠 쓰는 편이 한쪽에 몰아넣는 것보다 안정적입니다.
관세와 수입 요건은 어느 쪽이든 사업자의 몫
방식과 무관하게, 한국으로 들여올 때의 요건은 사업자가 직접 확인하고 부담합니다. 품목과 금액에 따라 관세와 부가가치세가 부과되며, 사업자로 수입하는 경우와 개인 통관은 절차가 다릅니다. 식품과 화장품은 수입 신고 절차가 필요하고, 전기용품이나 어린이제품에는 안전 인증 요건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요건은 바뀌므로 관계 기관의 최신 안내를 기준으로, 상품이 일본에 도착한 뒤가 아니라 발주 전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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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osy의 사입 창구는 여러 공급사의 상품을 하나의 화면에 모아 둔 서비스입니다. 현재 사입할 수 있는 상품은 약 20만 개이며, '볼펜'만 해도 2,409개가 있습니다. 공급사별 개별 협상과 거래 계좌 개설은 orosy가 맡기 때문에, 공급사가 달라도 장바구니는 하나이고 검색부터 발주, 청구서까지 하나의 흐름에서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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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고를 먼저 떠안지 않아도 됩니다. 상품 자료를 받아 자사 채널에 먼저 올리고, 주문이 들어온 뒤에 사입할 수 있습니다
- 결품 시에는 실제로 도착한 수량만 청구됩니다. 5개를 주문했는데 4개만 확보되면 청구는 4개분입니다
- 첫 주문까지 약 15분이면 흐름을 한 번 돌려볼 수 있습니다
납품지는 일본 국내로 한정됩니다. 상품 인도는 일본 국내에서 완결되며, orosy가 일본에서 해외로 직접 배송하는 서비스는 제공하지 않습니다. 일본 국내에 수령 거점(제휴 창고·물류 회사 등)을 두고 국제 운송을 직접 수배하시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배송지 역시 사업자 거점(매장·창고·사무실 등)을 전제로 합니다. 또한 orosy가 해외로 직접 배송하는 서비스도 현재 준비 중입니다(Coming Soon).
일본의 사입 경로 전체를 비교한 내용은 일본 도매 사이트 가이드에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일본 구매대행과 사입은 무엇이 다른가요?
가격의 출처와 재보충의 안정성이 다릅니다. 구매대행은 소매가에 수수료를 더한 금액으로 받고 그날의 재고에 좌우되지만, 사입은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도매가로 받고 상품 조건과 사입 가능 여부를 발주 전에 확인할 수 있어 같은 품목을 반복해서 확보할 수 있습니다. 대신 사업자 확인(심사)을 통과해야 하고 주문 단위와 최소 주문 금액을 지켜야 합니다.
개인이 쓸 물건을 사는 경우에도 도매 사입이 가능한가요?
아닙니다. 도매가는 사업자에게 제공되는 가격이므로 도매 서비스는 대부분 심사제로 운영되며, 사업으로 판매하는지를 확인합니다. 개인 소비 목적이라면 구매대행이나 해외 직구가 맞는 방식입니다.
구매대행 방식으로 판매 중인데 언제 사입으로 바꾸는 것이 좋나요?
같은 품목의 주문이 반복되고, 매달 구매 횟수가 일정해지고, 수수료를 더 올리기 어려워지고, 품절 때문에 주문을 놓치는 상황 중 두 가지 이상이 나타나면 전환할 시점입니다. 이 지점부터는 마진과 공급 안정성이 동시에 개선됩니다.
사입으로 바꾸면 구매대행은 완전히 그만두어야 하나요?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반복해서 나가는 품목은 사입으로, 일회성이거나 특수한 요청은 구매대행으로 나누는 조합이 일반적입니다. 사입에는 주문 단위와 최소 주문 금액이 있어 소량의 개별 요청을 처리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일본에서 사입한 상품을 한국으로 받으려면 어떻게 하나요?
일본 국내에 수령 거점(제휴 창고·물류 회사 등)을 두고 상품을 모은 뒤, 수출과 국제 운송을 직접 수배하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orosy는 현재 일본 국내에서 인도가 완결되며 해외로 직접 배송하는 서비스는 제공하지 않습니다. 해외 직접 배송 서비스는 준비 중입니다(Coming Soon).
사입한 상품의 관세와 수입 요건은 누가 처리하나요?
수출 신고, 국제 운임, 도착지 국가의 관세와 수입 요건은 사업자가 직접 준비하고 부담합니다. 품목과 금액에 따라 관세와 부가가치세가 부과되며, 사업자로 수입하는 경우와 개인 통관은 절차가 다릅니다. 식품·화장품·전기용품·어린이제품 등은 별도 요건이 적용될 수 있으므로 관계 기관의 안내를 발주 전에 확인하세요.